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수

이달 20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임기
"여수·광양항 주요 현안 해결할 적임자 평가”
  • 등록 2021-12-17 오후 4:38:54

    수정 2021-12-17 오후 6:26:14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수가 이달 20일자로 여수항만공사 사장에 임명됐다.(사진=해수부)
[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수가 여수항만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12월 19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사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선박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해양대학교 지도관과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맡았다. 총장 임기를 마친 후에는 다시 교수로서 활동 중이다.

해수부는 “박 신임 사장은 경영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 등 여수·광양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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