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천연물 신약개발 기업인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신장 기능과 부종 개선에 좋은 천연 한방제품 신수원(腎水元)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신장질환과 이에 따른 소변불리(小便不利), 부종, 전립선질환, 고혈압 등이 점차 늘고 있다. 국내 한 대학병원 신장내과 연구보고에 따르면 신장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22% 증가했다.
몸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것을 빼내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부종을 단순히 살이 쪘다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몸이 반응한 결과로면 보면 큰 코 다치기 쉽다. 부종은 신체조직의 틈 사이에 조직액이 괴어있는 상태다. 부종의 원인으로 고염식이나 불면 등 비교적 간단한 것을 꼽을 수도 있지만 심장, 간, 신장 등에 생긴 만성질환일 경우 문제가 커진다.
특히 몸 안의 노폐물을 거르는 신장의 사구체와 노폐물을 내보내는 방광의 요로상피는 매우 예민한 장기로서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쉽지 않다. 신수원은 대증요법과 원인요법이 가진 장점을 융합해 수분 정체의 원인과 증상을 동시에 케어하고 전신 세포에 정체된 수분을 부작용 없이 신속하게 내보내는 이수(利水) 작용을 한다.
장봉근 대표는 “소적두(팥)는 신장의 모양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부종을 빼는 식품으로 사랑받아온 상사(相似)이론적 시그널 펩타이드”라며 “소적두에 부종 개선 및 이수 작용이 탁월한 백출, 창출, 복령, 옥수수수염, 호박과 71가지 천연 바다미네랄, 고활성칼슘, 청열·양혈·이기·이수 등에 좋은 몇 가지 약초추출물 등을 배합한 신수원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적의 배합으로 비뇨기계 염증, 소변불리, 부종, 위내정수(胃內停水: 위 안에 수습(水濕), 담음(痰飮) 등이 몰려 있는 상태), 이명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두 번 80㎖짜리 액체 파우치를 복용하면 된다. 신수원은 전국의 900 여 곳 ‘셀메드’ 프랜차이즈 가입 정회원 약국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