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CSM-팀리부뜨, 해운산업 비즈니스 혁신 MOU 체결

KLCSM 사무처리 자동화 AI 도입
  • 등록 2024-03-05 오후 2:34:22

    수정 2024-03-05 오후 2:34:2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AI전문 기업 팀리부뜨(teamreboott)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도입될 팀리부뜨의 애스크 유어 워크(askyour.work)는 단순 반복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와 휴먼 에러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을 가진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KLCSM과의 첫 프로젝트인 전표 자동화 처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꿔줄 솔루션이다.

KLCSM과 팀리부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AI 자동 사무 시스템을 확장할 방침이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AI전문 기업 팀리부뜨(teamreboott)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균한 KLCSM 경영관리본부장,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
권오길 KLCSM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가 가져올 해운산업의 비즈니스 혁신에 중요한 발걸음이며, 나아가 AI·디지털 고도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는 “이번 공동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해양 · 선박 산업에 하루 빨리 생성형 AI가 도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CSM은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 대한해운엘엔지, SM상선, 대한상선 등 다수의 해운 기업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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