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4억 원을 달성했다.
| (사진=푸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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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가 12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4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7%와 95.6%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억 원과 17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0%와 979.9%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1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신규회원 가입자 수가 35.8% 증가하고, 매출액도 44.7%를 성장했다”며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판관비 등 각종 비용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여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곧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 매출은 더욱 성장하고 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나무는 리오프닝 본격화로 인한 다이어트 수요 증가 및 배송마감 시간 연장(24시)과 일요일 배송, 특급배송(당일, 새벽) 전국 단위 확대를 통해 2022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