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과기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사업기간 6년, 총 사업비 110억원 확보”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신설…인재 양성”
  • 등록 2022-05-02 오후 12:41:13

    수정 2022-05-02 오후 12:41:13

사진=아주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아주대는 과기부로부터 6년간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부가 2015년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아주대를 비롯해 국민대·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이며 아주대가 확보한 사업비는 110억 원이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SW융합교육원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전공·융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주대는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기초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융합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금융공학과, e비즈니스학과, 인문대 등의 학과 간 융합교육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를 다른 대학들과 공유하고, 재학생 교육봉사 동아리가 중심이 돼 인근 초중고 학생 대상 SW·AI 교육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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