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기체 마지막 점검 열흘 전...유가족 지원 총력"

  • 등록 2024-12-30 오후 4:45:36

    수정 2024-12-30 오후 4:45:36



제주항공(089590)은 오늘(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3차 브리핑을 열고 “사고 항공기의 마지막 점검일은 12월 20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항공기 비행시간이 600시간이면 유압 계통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점검하는 절차가 있다”면서 “사고 수습 및 원인 조사 관련해서는 정부가 제공하는 내용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방식과 절차를 존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인 오늘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이 이륙 직후 랜딩기어 이상이 발견돼 회항했습니다.

30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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