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합동브리핑을 실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문체부 소관 정책자문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는 위원회를 확대(9개→17개)하기로 하고, 이를 총괄하는 청년문화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청년 문화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개발하기로 했다. 청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릴레이 토론회(2억원, 5회) 통해 청년의 문화적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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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문예기금 수혜 이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예술인 대상 ‘생애 첫 지원’을 확대(2021년 10억원→2022년 30억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제작 플랫폼(아트컬처랩, 160억원) 조성 등 예비·현업 종사자 교육(11억원·3300명), 예술 분야 일자리·취업 정보 제공 플랫폼 서비스도 고도화(AI 기반 일자리 추천 등)해 미래 예술 인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