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차트와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해 해외기업의 재무, 배당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HTS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작아지면서 투자자가 해외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증권은 해외주식 시스템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글로벌 HTS를 개선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홍콩과 미국 증시 시세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글로벌 HTS를 통해 홍콩과 미국 주식을 기준금액 이상 매매한 고객 중 매일 첫 거래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에 비해 투자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은 낮은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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