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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체성분 측정과 LED(발광다이오드) 테라피를 할 수 있는 안마의자 ‘다빈치’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빈치는 체성분 측정과 LED 손지압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마의자에 생체 전기저항을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기술을 적용해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체수분 등 7가지를 분석할 수 있다.
다빈치 디자인은 이탈리아 디자인 컨설팅 회사 ITALdesign과 협업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스타일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선, 소재 등의 요소를 가미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빈치는 안마의자에서 근육량, 체지방률, 체수분 등 7가지 체성분을 분석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