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2021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참가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
신규라인 '프로시카' 등 선보여…"우수한 제품력 선보여"
  • 등록 2021-11-09 오후 3:05:20

    수정 2021-11-09 오후 3:05:2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는 회사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1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2021)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브이티지엠피)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IIE)’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최하는 국가급의 대규모 수입 박람회로 국내 111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72개 기업보다 절반 이상이 늘어난 규모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로, 이색 부스에서 브이티코스메틱의 신규 화장품 라인인 ‘프로시카(PRO CICA)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시카’는 독자 성분인 ‘시카히알로-젠™’ 의 첨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카의 새로운 버전으로, 지난 9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중국 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정식 유통과 판매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절차로, 품질 규격 증명서, 원료의 성분, 인체 효능시험 자료를 제출하는 등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프로시카’는 피부 안정에 효능이 있는 병풀 성분에 시카DNA을 더한 ‘시카히알로-젠™’과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베타시토스테롤’을 탑재해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하고 지친 피부에 수분 충전과 진정을 한 번에 제공한다.

회사는 프로시카 제품 라인과 더불어 해외 바이어와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카 마스크팩, 폼클렌저 등의 제품과 프로그로스, 슈퍼히알론 라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다양한 뷰티트렌드의 중심인 중국에서 폭 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해왔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선보이는 프로시카 라인과 더불어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화장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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