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ESG 종합등급 'B'등급 획득

한국지배구조원 2021년 등급평가서 B등급 획득
"친환경 제품 기술개발, 판매확대 계획 수립 노력"
  • 등록 2021-10-28 오후 2:04:26

    수정 2021-10-28 오후 2:04: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078130)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통합등급 ‘B’등급을 획득했다.

국일제지는 한국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환경부문 B+,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B, 통합등급은 B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ESG 등급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다.

회사는 오는 2022년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 활용과 함께 회사에서 생산되는 컵지,포장용지 등 친환경제품 매출 증대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태스크포스 팀(TFT)을 구성해 추가적인 친환경제품 기술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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