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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들의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후 5시에 ‘퇴근’을 하는 27세 직장인과 카페로 ‘출근’하는 27세 자영업자, ‘아이 돌’ 잔치 사진을 찍는 34세 여성과 랜선 콘서트를 보며 ‘아이돌’을 응원하는 34세 여성, 세 번째 ‘직장’을 다니는 58세 남성과 세 번째 ‘직업’을 택한 58세 남성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분할 화면 구조 기법을 사용해 같은 나이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출근·퇴근’, ‘아이 돌·아이돌’ 등의 재치 있는 카피로 보는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캠페인도 선뵐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변화하는 시대상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의 마음과 인생에 공감해오며 보험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게 바꿔왔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이 아닌 다양한 삶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존재인 삼성생명을 계속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