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아 스크린 스포츠 각광… 800만 야구팬 사로잡은 스크린 야구 주목

  • 등록 2016-12-01 오후 12:47:54

    수정 2016-12-01 오후 12:47:54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의 대안으로 실내 스포츠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실전 경기를 즐기는 것 같은 생동감을 주는 스크린 스포츠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크린 야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국내 프로야구 관중 800만, 25만여개의 사회인 야구팀 등 야구의 두터운 팬층 덕분에 스크린 야구 역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크린 야구 중에서도 실전 경기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가 인기다. ‘레전드야구존’이 대표적이다.

‘레전드야구존’은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스크린 야구 업계의 신흥강자로 불리고 있다.

실제 야구 경기 못지않은 현실감을 자랑하는 해당 업체는 난이도 조절 기능을 통해 초보자도 재미있고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업체는 희생플라이 연출, 멀티 카메라 시스템 등 동종 업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술력을 구현하며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야구 시즌도 끝나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야구에 대한 열기가 잠시 주춤할 때, 스크린 야구가 팬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레전드야구존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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