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한지 덧입혀 빚은 '항아리' 잔치

김보영 초대전
염색한지 덧입혀 한국 고유 항아리 빚어
16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엘르서
  • 등록 2016-01-13 오후 1:02:58

    수정 2016-01-13 오후 1:02:58

김보영 작가의 ‘달을 담다’(사진=갤러리엘르)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지작가 김보영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 초대전을 연다. 2년 만이다.

작가는 한지 위에 백토를 얹고 마르기를 기다려 자연스럽게 염색된 한지를 찢어 붙이는 과정을 반복해 항아리를 빚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시간 준비한 달항아리, 청자 등 한국 고유의 항아리 시리즈를 소개한다. 둥글지 않고 비뚤어진 듯 어긋난 항아리의 형태는 실제 옛 선인들이 사용했을 항아리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것. 천연염색부터 항아리를 담아내는 작업까지 작가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02-79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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