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초이노믹스(최경환+이코노믹스) 1년 2개월의 성과를 묻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질의에 “수출이 어려워서 그렇지, 내수 쪽은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초이노믹스는 재정적자만 불리고 빚내서 집사라는 것만 남겼다”며 “한국은 재정 확장정책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는 나라다. 굉장히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재용이 부회장이 삼성생명 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직을 이건희 회장에게서 물려받으면서 2조7000억원의 재산을 상속받았지만, 공익재단이라는 이유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면서 “현대차(005380), LG 등 다른 재벌도 똑같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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