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2명으로 정윤동 상무 외 1명을 전무,하은용 상무보 외 13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상무보 16명이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따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적재적소의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정윤동(鄭允棟) △노삼석(盧三碩)
◇상무 (14명)
◇상무보 (16명)
△송영민(宋榮敏) △고인수(高寅銖) △최우종(崔佑鍾) △안수범(安修範) △이진호(李辰鎬) △박준건(朴俊建) △주우남(朱尤男) △강두석(姜斗錫) △권영목(權寧睦) △이중열(李重烈) △박희돈(朴喜敦) △이철주(李哲柱) △남기송(南基淞) △송명익(宋明翼) △이석우(李碩雨) △조숙현(趙淑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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