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관계자는 “임 병장이 메모에 ‘자신을 하찮은 동물에 비유했다’며 이같은 표현이 군생활에 대한 불만인지 아니면 자책성 글인지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A4 용지 3분의 1 정도 분량으로 작성된 메모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나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임 병장에게 희생된 장병 5명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22사단장’에서 영결식을 갖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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