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 돈다발’ 발견…경찰 수사

순찰하던 경비원이 비닐 속 돈다발 발견
경찰, CCTV·은행 통해 인출자 확인 중
  • 등록 2024-07-05 오후 6:29:54

    수정 2024-07-05 오후 6:29:54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000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경비원은 이날 오전 근무교대를 하던 중 이 사실을 입주민 회장에게 알렸고 회장은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된 돈다발은 총 50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돈다발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동시에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도 수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