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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인 IDEN 2024(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와 함께 개최돼 더욱 큰 규모와 참여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본부와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학회에 함께 참여해 런천 및 조찬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와 올림푸스한국은 또한 자사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의료진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사노 야스시(Yasushi Sano) 일본 사노병원 교수는 이비스 엑스원과 EDOF 스코프의 임상적 혜택(Clinical benefit of CV-1500 and EDOF - how it impacts your practic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올림푸스 제품 관련 최신 치료 지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같은 날 조찬 심포지엄에서는 야스다 이치로(Ichiro Yasuda) 토야마대학부속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박세우 교수가 새로운 ERCP 및 EUS 처치구(Novel ERCP and EUS Devic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학회 부스에서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다양한 처치구 및 내시경 소독 세척기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소화기 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시연(Live Demonstration) 및 핸즈 온(Hands-on)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올림푸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및 개선된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사의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의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7년 10월 약 37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