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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유틸렉스(263050)는 유연호 공동대표이사 지휘 아래 ‘집중’과 ‘신속’이라는 목표에 맞춰 조직 재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전사 리더 미팅 및 전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이달부터 회사 내 모든 조직이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기존 플랫폼 기술 중심의 조직을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집중 배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임상 최적화 조직으로 꾸리겠다는 의미다.
유연호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해서는 내부 역량과 잠재력의 현실화에 속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어 이번 조직 재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