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긴급복지 핫라인 휴대폰 번호 당분간 유지할 것”

김동연 지사, 13일 페이스북 통해 긴급복지 핫라인 개선 의지 밝혀
  • 등록 2022-09-13 오후 4:13:11

    수정 2022-09-13 오후 4:13:11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복지 핫라인 휴대폰 번호를 계속 유지하겠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까지 쓰고 ‘120 경기도콜센터’와 통합하려 했지만 계속 활용하겠다. 휴대폰 번호여서 기계가 아닌 사람이 바로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수요자에게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으로 120번은 계속 활용하면서 문제를 고치고 개선하겠다. 같이 써주시기 바란다”며 “녹음된 안내 멘트에 따라 번호 누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 긴급구호가 절박한 분들이 쉽게 접근하고, 우선적으로 조치가 이뤄지도록 ARS 안내 제도를 빠른 시일 내에 바꾸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당분간 이 두 방법을 병행하겠다”며 “아무도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는 막막한 상황에 처해 절박한 심정으로 전화를 거는 분, 한 분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개선하고 또 개선하겠다.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또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