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세종대는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터에서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2022 핵테온 세종’을 개최한다.
|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2022 핵테온 세종’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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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로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11일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진행된다. 선정된 9팀은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경진대회 △채용박람회 △사이버보안 기술전시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종혁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가 전국에 있는 정보보호를 공부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이슈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