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중급자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 공식 론칭

국내외 1만 명 베타테스터 피드백 수렴… 편의성 높여
11월까지 '14일 무료체험' 제공
  • 등록 2021-09-29 오후 2:26:32

    수정 2021-09-29 오후 2:26: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기업 ‘곰앤컴퍼니’는 중급 사용자를 위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Gom Mix Max)’를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곰앤컴퍼니)
곰믹스 맥스는 영상 편집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곰믹스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전문적인 기능을 요하는 중급 이상의 편집자를 위해 고안됐다.

곰믹스 프로가 간단한 기능을 통해 쉽게 영상 편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면, 곰믹스 맥스는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효과 적용 시 시작과 종료 시간, 각도, 구성 등을 지정할 수 있으며 트랜지션(화면 전환 효과) 등 고급 편집 기능 또한 지원한다.

곰앤컴퍼니는 해당 프로그램의 정식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CBT(Close Beta Test)를 진행, 국내외 1만 여 명 테스터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UX, UI 등 메뉴 버튼을 비롯해 여러 시각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한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영상 클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정식 론칭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소프트웨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곰믹스 맥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30일까지 곰믹스 맥스를 14일 무료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곰믹스 맥스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갤럭시북 Pro’를, 곰믹스 맥스로 편집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참가자에게는 ‘고프로 히어로9’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곰랩 신규회원 가입자와 이벤트 소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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