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7일부터 ‘삼성-LG 라이벌전’ 진행

  • 등록 2017-01-04 오후 2:17:56

    수정 2017-01-04 오후 2:17:56

삼성 커브드TV (사진=현대홈쇼핑)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인기 가전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형 가전을 엄선, 오는 7일~8일 이틀간 집중 방송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7일 오후 1시55분에 ‘LG트롬세탁기’ 상품을 방송한다. 큰 빨래, 오염이 심한 빨래는 윗 부분의 트롬으로 세척하고 매일 갈아입는 양말, 속옷 등 소량 빨래는 아래 부분의 통돌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아래 동시 진행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냄새, 구김제거는 물론 의류 속 세균까지 99.9% 살균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4만원이며 7%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같은날 저녁 7시10분에는 ‘삼성노트북 9 Lite’를 판매한다. 17.95mm의 슬림한 두께, 1.3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최대 9시반 30분간 지속되는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중에만 프린트·복사·스캔이 모두 가능한 ‘삼성복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가격은 84만 9000원이다.

8일(일) 저녁 8시30분부터 ‘삼성 커브드TV’를 방송한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커브드 스크린을 통해 TV가 꺼져 있어도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준다. 또한 시청거리가 3~4m인 한국 거실을 고려해 3000R 곡률을 적용하여 편안하고 생생하게 TV시청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 기능을 통해 TV메뉴이용과 방송 시청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52만 9000원(123cm기준)이며 최대 7% 카드 청구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편성전략팀 책임담당자는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과 LG의 다양한 대형 가전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세탁기, 노트북, 커브드 TV등을 파격적인 가격혜택과 함께 준비했으니 주말동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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