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들은 “코는 얼굴 전체 이미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개별적으로 기억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성형을 해도 알아보기 힘들다”고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성형의 최고 부위라는 이야기다. 이런 이유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코 성형 수술은 인기가 높다.
이는 원하는 만큼의 미(美)를 얻지 못했다는 정도의 불평으로 끝나지 않는다. 코가 내려앉거나, 보형물이 코를 뚫고 삐져나오는 사례도 있다. 심지어 보형물이 염증을 유발, 코가 녹아내릴 수도 있다. 40대 중년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는 `중년 코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귀 연골 등 본인의 조직을 이용한 재수술. 자기 조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거의 없다.
31일(토) 오전8시, 이데일리TV <생방송 건강아이콘 36.5, 1부>에서는 101성형외과 곡낙수 원장을 초청, `중년 코의 눈물`을 닦아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청자들의 궁금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실시간으로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