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P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이 해외 법인·파트너(BP) 사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GXP를 처음으로 시행, 11월부터 5주간 시행했다. 1기 참가자는 총 12명으로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미국의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사 램리서치, 미국 법률사무소 WPA, 독일 광학제품 전문 제조사 칼자이스 등에서 근무했다.
SK하이닉스는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GXP 참가자들에게 항공, 숙박, 렌터카 등도 지원했다.
이번 GXP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거점 오피스 추진에 앞서 해외근무 실효성을 미리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향후 GXP는 초협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당사의 업무환경을 해외로 확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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