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모 미드나잇 보틀' 출시, 9월 한 달간 런칭 이벤트 진행

  • 등록 2020-09-01 오전 11:02:00

    수정 2020-09-01 오전 11:02: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패션의 마지막 완성은 향기’라는 말처럼 향은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 자신만의 고유하고 특별한 향을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향수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젊은 층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이성문화를 지지하며 트렌디한 향수 문화를 이끄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AFRIMO)’가 자사 인기 향수 ‘미드나잇’의 보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보틀’은 기존 트위스터(포터블) 용기의 미드나잇 향수에 10mL 용량을 더해 보틀 버전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아프리모는 ‘자정을 표현한 향수’ 미드나잇은 달콤한 향기에 홀리듯 함께 있는 시간을 더욱 아득하고 몽환적으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미드나잇 보틀 버전도 깊이를 알 수 없는 아득한 네이비 컬러에 자정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용기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한다. 향수병은 점점 짙어지는 중독적인 매력을 표현한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미드나잇이 가진 매력을 표현했다.

미드나잇 보틀 버전은 미드나잇 옴므(남자 향수)와 미드나잇 팜므(여자 향수)로 각각 출시됐다.

남자 향수인 미드나잇 옴므는 몽환적이고 은밀한 둘만의 시간, 달콤하고 중독적인 향기를 표현한 제품이다. 베르가못의 스위트 시트러스와 라벤더, 화이트 플로럴의 깔끔함이 조화를 이루며 바닐라와 통카빈의 깊고 그윽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섹시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의 남성을 떠오르게 했다는 설명이다.

여자 향수인 미드나잇 팜므는 여성의 달콤하고 고혹적인 향기를 표현한 제품으로, 럭셔리하고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향기다. 베르가못, 레몬의 상쾌한 시트러스와 라벤더, 화이트 플로럴의 깨끗함이 조화를 이루며, 바닐라와 시더우드가 파우더리하면서도 달콤한 향으로 끝난다.

아프리모 관계자는 “아프리모 신제품 미드나잇 보틀버전은 집에 두고 사용하기 좋으며, 기존 포터블 버전은 외출 시 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드나잇 보틀버전은 9월 1일부터 아프리모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프리모에서는 미드나잇 보틀버전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퍼퓸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틀 옴므 구매 시에는 남성용 핸드크림을 증정하며, 미드나잇 보틀 팜므 구매 시에는 여성용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한편, 아프리모는 최대 7시간 지속하는 오드퍼퓸 등급과 엄선된 향료를 사용해 누적 판매 70만 개를 달성하며 온라인 향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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