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로킷헬스케어로 사명 변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도약”

바이오 3D프린터 중심으로 맞춤형 인공장기 실현
해외 다수 국가 재생의료 기술 주목해 사업 적극 육성
  • 등록 2018-10-26 오전 10:52:24

    수정 2018-10-26 오전 10:52:24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로킷이 로킷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바이오 3D프린터 ‘인비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인공장기를 실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바이오 3D프린팅을 활용한 재생의료 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바이오 3D프린팅은 재생의료를 실현하는 최첨단 헬스케어 기술로 실용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이미 3D프린터와 재생의료에 관한 도서가 판매 상위를 차지하는 등 국가적으로 재생의료 기술에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각종 규제와 제한이 많고 R&D 인프라 제공, 자원 투자 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달 열린 ‘SF2018 미래과학축제’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오 3D프린터 인비보를 선보이고 실제 인공장기 출력을 시현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평균 수명이 90세가 넘어가는 고령화 시대에서 바이오 산업은 국가의 미래동력이 되는 필수산업”이라며 “바이오는 속도 경쟁인 만큼 빠르게 헬스케어 산업 혁신을 이루고 준비해야 미래 바이오 산업을 주도하고 바이오헬스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가 최근 열린 ‘SF2018 미래과학축제’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오 3D프린터 인비보를 통한 인공장기 출력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로킷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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