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수능 연기에 따른 향후 전형일정 변경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논술고사, 학생부종합 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및 면접고사를 1주일씩 순연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한 데 따른 조치다.

세종대 측은 수험생에게 안내된 논술고사 입실 완료시간과 고사장은 기존대로 변동 없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오는 25일 인문계열, 26일 자연계열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세종대 논술고사 일시

학생부종합 전형 1단계 합격자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발표되며 내달 2일, 3일, 9일 사흘간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면접고사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