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맥스, 신규 학습코스 ‘상하이편’ 오픈

현지 원어민이 구사하는 실전회화
최신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학습 가능
  • 등록 2017-07-26 오후 2:05:33

    수정 2017-07-26 오후 2:05:3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스터디맥스가 중국어회화 프로그램 ‘차이나맥스’의 신규학습코스 ‘상하이편’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하이편은 중국의 1선 도시이자 경제중심지인 상하이에서 만난 현지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중국어 실전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코스다. 경제특구 지역 푸동을 중심으로 유학생부터 영화제작자, 광고회사 최고경영자(CEO)까지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상하이의 모습을 밀착 조명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상하이 음식과 명소, 여행 팁 나아가 역사까지 유용한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스는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부에는 상하이의 매력을, 후반부에는 현지 원어민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실전회화를 비롯해 자주 쓰이는 관용어와 유행어, 신조어까지 학습할 수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이번 코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하이편을 통해 단순히 글로 배우는 중국어가 아닌 생생한 영상으로 현지의 문화를 접하고 원어민들이 구사하는 중국어를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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