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5월 개정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6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하고 22일~28일 동안 소상공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주간 행사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한 슈퍼마켓에서 최대 50%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이발소(청소년 50% 할인), 꽃집(10% 할인), 목욕탕, 주유소 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진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서울역 앞에서 전시장을 마련하고 시식행사 등을 가질 계획이다.
우수 소상공인을 위한 포상과 제품 전시 및 시현을 하는 소상공인 대회도 26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포상에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24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 소상공인 및 소공인 제품전시 및 시현에는 전신자전거, 금속볼펜 등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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