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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2개월 합숙을 통해 교양·인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기 용접·천장크레인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을 진행한 결과, 수료생 중 약 90%인 153명이 51개의 포스코 협력사 취업에 성공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해 12월 3차례에 걸쳐 기술 수준이 취약한 농식품 경영체 및 농업 현장의 애로 해결을 위해 ‘농식품 R&D(연구·개발) 유망 기술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농식품 기술거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는 51개 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101건의 기술 상담 및 기술 수요발굴이 이뤄졌다.
또한, 농업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고령자 및 여성을 위한 농업용 이동플랫폼 기술’ 등 총 1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업무협약 9건을 체결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농수산식품 분야 동반성장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 개선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김치의 날’ 제정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6개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해외법인지사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잠재고객들을 연결하며 계약서 법무 검토, 고객사 신용도 조사 지원 등이 이뤄졌다.
또한, 기업 ‘펜타게이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 지사와 협업하여 동남아 진출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공기업, 빈증성정부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 구미, 수원 등에서 182개 기업의 임직원 234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 개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감축 방안 등 이론 교육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온실가스 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더 많은 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우수사례들이 이달의 상생볼을 통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매달 포상한다.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