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식물성 단백질 푸드테크 전문기업 바이오믹스테크가 ‘알티스트(ALTist)’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영문명칭도 ALTist(ALTist Co.Ltd.)로 바뀐다.
| (사진제공=알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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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스트는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였다. ‘ALTist’는 Alternative의 ALT와 food specialist의 -ist를 의미하며, 인류와 지구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대체식품 전문기업의 의미를 사명에 담아냈다. ‘Better than Now’의 슬로건처럼 지구와 생명,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선택을 식물성 단백질 제품으로 다채롭게 제안하여 지구의 더나은 지금을 위한 대체재를 맛있게 고민하는 친환경 기업이념도 내포한다.
알티스트는 올해 식물성 대체식품의 다양한 가치를 융합하는 ‘글로벌 No.1 친환경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으로 △친환경 대체식품 전문기업 △ESG경영 △탄소저감 기반식품 △미세 플라스틱 제로식품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대체식품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국내 대표적인 대체식품 연구개발자인 정광호 연구소장을 영입했으며, 다수의 분야별 전문 연구개발 인원이 추가 강화되었다.
또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환경을 위한 탄소저감 전략을 고도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알티스트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회사가 글로벌 친환경 식물성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정체성을 재수립하고 신성장동력을 구체화하여 전 세계 No.1 대체식품기업으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며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로 식물성 대체식품을 직접 경험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태계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담보하는 상품개발과 품질향상 등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