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 등록 2020-06-09 오후 12:50:09

    수정 2020-06-09 오후 12:50:0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무궁화, 일상으로 다시 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손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부문이며, 일상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기간은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올해는 디지털 그림 부분을 첫 신설해 다양한 형태의 일상속 무궁화 디지털 그림을 신청받고, 작품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열리는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중앙행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내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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