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철원 행복텃골마을·레즐러와 친환경 이동수단 MOU

  • 등록 2018-12-21 오후 3:02:21

    수정 2018-12-21 오후 3:02:21

캠시스는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내 친환경 이동수단(e-Mobility) 도입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행복산촌 텃골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행복텃골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체 레즐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도용(왼쪽부터) 행복텃골마을 이장, 박영태 캠시스 대표, 장명균 레즐러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시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캠시스는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내 친환경 이동수단(e-Mobility) 도입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행복산촌 텃골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행복텃골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체 레즐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3월 초소형 전기차 CEVO-C의 출시를 앞둔 캠시스는 행복텃골마을과 레즐러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 그린빌리지 내 친환경 이동 수단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관련 안전성 제고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스마트 그린빌리지는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상용화 하기 전 여러 조건에서 시험하고 검증하기 위한 실증단지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행복텃골마을 주변에 설치해 각 가정에 에너지 자립 지원 및 일자리 등 주민들의 소득원 창출 인프라 제공을 위해 조성됐다.

이번에 캠시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행복텃골마을은 캠시스로부터 제공된 친환경 이동 수단에 대한 관리 등의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현재 마을 근처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레즐러는 캠시스와 친환경 이동 수단 도입 계획 수립, 구매 등의 관련 대관업무를 수행한다.

캠시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EVO-C의 잠재적 판매처를 확보하는 한편 캠시스의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선보여 초소형 전기차 업계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CEVO-C를 활용한 첫 실증사업 참여라는 점과 캠시스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까지 스마트 이모빌리티 관련 캠시스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성공적인 최초의 실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