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포스코 차기 CEO 후보 5인에 오인환 포스코 사장

  • 등록 2018-06-22 오후 2:26:32

    수정 2018-06-22 오후 2:27:17

오인환 철강 1부문장 대표이사 사장.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005490)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이 최종 5명으로 결정됐다. 모두 전·현직 포스코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후보군은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가나다 순)이다.

오인환(60)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경북대 사회학과 졸업 후 연세대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POSCO-CSPC 법인장, 포스코P&S 마케팅·원료본부장,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맡아 왔으며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포스코 철강 1부문장을 맡고 있는 현직 포스코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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