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평방피트(0.093㎡, 0.028평) 기준 뉴욕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는 모나코에선 100만 달러(약 10억6370만원)로 15㎡ 넓이의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어 세계 최고 땅값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4.5평으로 원룸 수준보다 못하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부동산 가격이 29% 올라 상승폭 2위, 인도네시아 발리는 22%가 상승해 3위에 기록됐다.
한편 부유층은 경제 활동과 삶의 질, 정치적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영국 런던을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꼽았다. 뉴욕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