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천식 복제약 임상 3상 유효성 추가 확인 소식에 강세

  • 등록 2024-06-04 오후 2:34:15

    수정 2024-06-04 오후 2:34:1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천식·두드러기 등에 쓰는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의 유효성이 재차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81% 오른 18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2024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에서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데이터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임상 12주 차부터 오리지널약 투여군을 ‘CT-P39’로 전환하거나 오리지널약을 그대로 유지한 그룹, 기존부터 CT-P39를 계속 투여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24주 차까지 유효성과 약력학적(약의 농도에 따른 효과) 유사성이 확인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달 22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옴리클로의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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