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새로운 캐릭터 ‘가잣꾼과 꺼병이’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인 가평관광을 알린다.
경기 가평군은 공모전을 통해 관광가평을 대표할 새로운 이미지의 관광캐릭터를 발굴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 캐릭터 ‘가잣꾼과 꺼병이’.(그래픽=가평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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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대표 먹거리인 잣과 군조(郡鳥) 꿩의 형상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잣꾼과 꺼병이’는 “가평으로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혜의 관광도시로서의 특색을 반영한 가평관광 힐링 이미지와 관광 특색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관광캐릭터 총 9편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금 300만 원의 대상을 받은 ‘가잣꾼과 꺼병이’를 비롯해 최우수상에는 ‘가람이와 잣요정’, ‘노리와 드리’를 각각 선정했으며 우수상에는 ‘가평관광가이들친구들’, ‘아잣이와 방울이’가, 장려에는 ‘가평이 링이’, ‘자람이’, ‘나송가람프렌즈’, ‘가평관광프렌즈’등 4편이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새 캐릭터를 가평군 관광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관광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