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미식축제'서 사이판 여행의 '참맛' 느껴보세요.

남쪽 가라판 피싱 베이스 축제장서
'마리아나 미식 축제' 6월 3일 개막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공연 보며 현지 음식 맛볼 수 있어
  • 등록 2023-04-18 오후 3:27:57

    수정 2023-04-18 오후 3:28:10

제24회 마리아나 미식 축제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3·10·17·24일)마다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서 방문객이 현지 대표 호텔·레스토랑이 선보인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이 오는 6월 사이판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마리아나 미식 축제’를 연다. 사이판과 티니안, 로타의 주요 호텔·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행사는 6월 3일과 10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마다 한 달간 열린다. 축제 장소인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선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레스토랑이 약 30여개 부스를 꾸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뉴의 사이판 전통 음식을 선보인다.

축제일마다 무대에선 8개 안팎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6월 3일과 10일에는 요리 경연대회, 17일엔 많이 먹기 대회도 예정돼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 공예작가와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제품을 둘러보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음식, 예술과 공예, 춤, 음악 등이 어우러져 마리아나식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축제일마다 각기 다른 이벤트를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종류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사이판 항공편은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달 12일부터 매일 하루 2회씩 사이판행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6일부터 매일 1회로 사이판행 항공편을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7일부터 5월 말까지는 주 4회(일·수·목·토요일) 운항하고 7월과 8월 두 달간은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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