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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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11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 스토리를 전 국민이 경험했듯이 구리시민축구단을 통해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와 축구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