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원 12명 추가 확진…누적 44명으로 늘어

  • 등록 2020-07-29 오후 2:23:42

    수정 2020-07-29 오후 2:23: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7월 2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1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3명이 확진됐다. 이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2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3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8명(미국 8명), 유럽 1명(프랑스 1명), 중국 외 아시아 25명(러시아 13명, 우즈베키스탄 7명, 카자흐스탄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필리핀 1명)이다.

추정 유입국가가 러시아인 13명 중 12명은 지난 24일 확진자 32명이 확인된 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PETR1호, 8일 입항)에서 추가 확진된 선원이며, 현재까지 PETR1호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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