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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753억원과 개막 특별행사를 포함한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 323억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114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46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 상점가에서 개최한 개막 특별행사에는 3일간 약 2만 4000명이 방문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해 기능성 양말을 판매한 윈드스카프는 “축제 기간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제품이 많이 노출돼 평상시 대비 20%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동행축제 전용기획전에서 약과를 판매한 호정식품은 “11번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0% 상승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2월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중기부는 참여기업 온라인 전용기획전(11번가·롯데온)을 포함해 △부산지역 NC백화점 판매전(18~24일 △군산&겨울나눔 동행축제(2~28일)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특판전(20~25일) 등 지역판매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