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빅사이즈 대리석마루 신제품 '마뷸러스뮤즈' 론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루 브랜드 구정마루는 친환경 최고 SE0 등급의 나무 합판 소재로 대리석의 질감을 자연 그대로 정교하게 구현한 신제품 마뷸러스 뮤즈(Marbulous MUSE)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구정마루)

이번 신제품은 마루바닥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의 집약으로, 타일시장은 물론 대리석패턴 강마루시장 판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구정마루의 대리석 디자인 강마루는 지난 5월 292*597mm 사이즈의 마뷸러스를 먼저 론칭하며 대리석 패턴 강마루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구정마루의 기술력으로 더 큰 사이즈의 사각마루인 마뷸러스 뮤즈(Marbulous MUSE)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사이즈이다. 393(W)에 1200(L)은 현재 시판된 강마루 중 가장 크고 깊이 있는 공간감을 자랑한다.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8.7㎜의 두께를 유지했으며, 이는 바닥면과의 안착력을 높이며 폭넓은 제품의 안정적인 시공을 가능케 한다.

친환경 최고등급 SE0의 ‘5겹 특수 직결’ 목재 합판을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정마루가 다양한 소재 중 합판 소재를 고집하는 이유로는, 바닥에 난방을 떼는 국내 주거환경에 변형이 없고 미장면 습에 의한 뒤틀림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 특유의 쿠션감으로 보행 시 무릎에 무리가 적으며 이는 가족 및 반려견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합판 소재의 마루바닥재는 시공뿐만 아니라 향후 철거 작업까지 용이하다.

디자인은 스톤의 가장 고른 부분만을 담아 깨끗하고 미니멀하게 표현해 평형대 구애 없이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스톤 질감을 그대로 연출한 표면 텍스쳐로 Non slip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마뷸러스 뮤즈는 기존 마뷸러스의 5가지 제품 중 가장 대중적이고 선호도 높은 디자인인 젠틀판타지와 모로칸 크림, 셀럽베이지, 뮤지엄그레이로 구성됐으며 향후 더 다양한 컬러들이 라인업 될 예정이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오랜 연구와 테스트 끝에 초광폭 대리석 강마루를 출시하고, 디자인은 가장 석재에 가깝지만, 시공성과 사용 감은 마루바닥재 그대로를 모토로 마뷸러스뮤즈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마루바닥재라는 소재로 한길만 걸어온 구정마루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바닥재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정마루 신제품 마뷸러스뮤즈는 전국 200여 개의 구정마루 공식대리점 및 제휴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