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식 삼천리자전거 부사장, 국가품질경영 유공 포장

37년간 자전거 연구한 전문가
  • 등록 2021-11-24 오후 2:17:03

    수정 2021-11-24 오후 2:22:12

‘2021 제품안전의 날’에서 국가품질경영 유공 포장을 받은 강성식 삼천리자전거 부사장. (사진=삼천리자전거)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강성식 부사장이 ‘2021 제품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품질경영 유공 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는 ‘제품 안전의 날’은 국가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강 부사장은 자전거 안전을 위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장을 받았다. 1984년 삼천리자전거 개발팀에 입사해 37년간 자전거만을 연구한 전문가다.

강 부사장은 “삼천리자전거는 제품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안전성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국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형성에 일조하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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