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는 중국전자기술 연구소, 항공 연구소사업 등에 이어 이달 화웨이와 시큐어코딩 도구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 납품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웨이가 향후 계열사 및 협력사에도 확대 적용을 고려하고 있어, 그간 중국 시장에 간헐적으로 판매되던 스패로우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일본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표준 가이드인 CERT C를 글로벌 경쟁 제품 수준으로 확대 지원하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제품 도입 문의를 받고 있다”며 “스패로우 사스트 최신 버전은 자동차 기능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262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본 자동차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