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행사는 유명 게임인 ‘스타크래프트II’를 다루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로, 이달 중 열리는 글로벌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다음달 중국에서 현장 예선 이벤트를 통해 2명의 본선 진출자를 별도로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초 평창에 모여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다.
또 다른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유비소프트의 액션 스포츠 게임 ‘스티프 로드 투 더 올림픽’ 전시 행사다. 행사장에 전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설치, 올림픽 선수촌의 모든 방문자들과 선수들에게 직관적인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현장에서 대회를 진행, 서로 실력을 겨루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텔은 IOC와 월드와이드 톱(TOP)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