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에서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여섯 번째 컬러톡 세미나를 개최한다.
컬러톡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로 기업의 컬러 담당자 및 디자이너, 컬러 산업 종사자 등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선구적인 컬러 지식 공유 세미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사색공감(思色空感)’을 주제로 스웨덴의 색채연구기관 NCS, 트렌드분석기업 스타일러스,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등에서 온 연사가 한 곳에 모여 색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풀어낼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제에 맞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센터장을 비롯해 이케아 코리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마리아 헤가티, 스타일러스 수석연구원 사이즈앤기스 다스와니, NCS 부사장 칼 버틸슨 및 브라이트벨 크리에이티브그룹 김일유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컬러톡 세미나는 사전 예약자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17일까지 이메일(ssa@samhwa.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컬러톡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