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제14차 ‘드림투어’ 실시

  • 등록 2017-09-05 오전 11:38:27

    수정 2017-09-05 오전 11:38:27

델타항공은 5일부터 제14차 ‘드림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6명의 어린이들은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애틀랜타 직항편을 이용해 6박8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한다. 델타항공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델타항공은 5일부터 제14차 ‘드림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6명의 어린이들이 미국으로 문화교류 체험 여행을 한다.

드림투어는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고 델타항공에서 후원하는 연례행사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교류는 물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270명의 어린이들에게 미국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해왔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애틀랜타 직항편을 이용해 6박8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한다. 지난 6월4일 신규취항한 인천-애틀랜타 직항노선은 델타항공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허브공항이 있는 애틀랜타와 서울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이번 드림투어는CNN, 코카콜라,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조지아 공과대학교 등 애틀랜타 내 다양한 관광지와 케네디 우주 센터, 디즈니월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플로리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계획했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참가 어린이들이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델타항공 본사가 위치한 애틀랜타 및 올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도시를 방문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지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