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UNIQLO AND LEMAIRE)’ 마지막 협업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국 22개 매장에서 해당 콜렉션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르메르는 전 에르메스(Hermes)의 여성복 디렉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오랜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Sarah-Lihn Tran)이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콜렉션은 남성용 37개, 여성용 35개 아이템 등 총 72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슬립 온(Slip-on)’ 형태의 신발도 포함됐다.
협업 상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www.uniqlo.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상품 라인업은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압구정점, 강남점을 비롯해 대구 동성로중앙점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장별 판매 상품은 다르며 자세한 정보는 특별 웹사이트에서 (www.uniqlo.com/uniqloandlemaire/kr/) 확인할 수 있다.